아빠: 이기적, 방치, 남탓, 엄마 자식 안아껴줌, 다혈질, 자녀앞에서 계속 싸움, 남의 입장만 겁나 이해하고 가족 감쌀줄 모름, 평생 사이 계속 안좋다가 나이들고 좀 덜싸우는정도
엄마: 정서적 방치, 열등감으로 자식 후려치기, 예민한 성격으로 감정화풀이, 폭언,자기 연민, 자식 앞에서 할말 못할말 못가리고 남한테 어떻게 말하니 시전, 자식 질투, 회피형, 피해의식
어릴때는 k 장녀로 참고 화해시키고 전전긍긍불안해하다가 내가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자식 낳으니 곪은 상처 다터졌다
밥은먹여주고 대학 보내고 결혼도 시켜줬지만 정서적 상처가 치유가안돼,
엄마가 저렇게된건 기본성격에 아빠의 남탓이 쌓인 결과일듯한데 정말 이해가 안되고 이제 와서 화목한가정처럼 지내고싶어하는거같은데 짜증이나..
받은게있어야 나도 하지 정서적으로
자식 낳으면 이해할줄 알았는데 더 힘드네..
포기하는게 답이겠지?들어줄 사람들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