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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결혼하는데 뜻밖의 난관에 부딪혀서 며칠 내내 괴로운 중기.(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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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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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댓글 달아준 덬들 다 너무 고마워. 

새겨들을게. 

나도 뼈저리게 반성중 + 친구 손절쳐야겠다고 느낌 

당연 남편될 사람한테 제대로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기분 느끼지 않도록 평생 노력할 예정이야. 

 

뼈아픈 댓들 본문에 넣어둘게 ㅜ 계속 새겨보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뭐가 중요한지 잘 알면서 살아야지... 

 

귀한 시간 내서 댓 달아준 덬들아 고마워 

새겨듣고 이제 병신같은 선택은 하지말아야지. 

 

 

 

  • 85. 무명의 더쿠 = 21덬 2024-06-27 16:21:18
    봐도봐도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 내 남편 될 사람한테 저런 막말을 하는데 면전에 지랄을 해도 모자를 판에 남친은 자리 박차고 나갔는데 그 친구를 달랜다고........ 나라면 결혼 엎어 진짜로
     
  • 86. 무명의 더쿠 2024-06-27 16:21:21
    지금부터 해야할 일은 네 남편 서운한거 화난거 최선을 다해서 풀어주고 저 친구는 지금부터 그냥 버려. 슬그머니 연락하고 그래도 결혼식에는 와주면 좋겠어ㅠㅠ우리 친했잖앙ㅠㅠ 이렇게 니가 저자세로 나가면 절대 안돼. 저 친구랑 앞으로 절대 연락하지마.
     
  • 87. 무명의 더쿠 2024-06-27 16:22:44
    ㅎㅎㅎ??? 모르겠고 진짜 니 남편 불쌍하다....... 남편한테 미안하면 그 친구랑은 두번 다시 연락하지고 말고 남남처럼 살아 찾지도 말고 말 꺼내지도 말고 남편이 용서해주든 말든 열심히 빌고 반성만 하지 말고 모든 행동으로 보이도록 해
    솔직히 내가 겪었으면 나랑은 위장결혼하는건가 별별 생각 다 들고 정병각이라 걍 파혼임

 

82. 무명의 더쿠 2024-06-27 16:20:05
자매같은 사이라고 했는데 원덬한테 진짜 찐혈육자매가 있다면 저렇게 행동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나도 자매같이 지내는 20년지기 동생 있는데 걔 남편한테 깍듯이 대하고 어렵게 거리두고 그렇게 해. 우리집 혈육 배우자한테도 마찬가지고. 난 생판 남이고 그 사람이 내 친구나 내 남편도 아닌데 막 대할 자격이 없지.(남 아니라도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막 대하냐..) 자매같은 이라는 표현이 허울없이 지낼 수 있는 사이 라는 걸 나타낸거 같은데 그건 둘 사이 일이지 남편하고도 허울없이 지내라는건 아님. 언제봤다고 소리 지르고.... 어이없다 정말...(오래보고 친하게 지내왔어도 소리지르고 화내는건 어이없음)

 

 

  • 77.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6:42
    친구 정상인 맞아? 증인이 뭐라고 저래 진짜 너무 이상해......진심 손절추천 남편한텐 원덬이 싹싹 빌어야할듯
     
  • 78.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6:48
    대처가 아니라 너와 저 친구 관계가 이상해보일 지경이야 그만큼 말도 안돼

    친구만이 아니라 너도 이상하다구

 

74.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6:18
너 그 친구랑 사궈? 왜 그 친구따라 남았어? 더구나 그 친구는 남편까지 같이 있던거 아니야?

넌 아직 누군가와 결혼할 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인 것 같아

어려운 얘기는 더 가까운 사람이 하는게 맞는거야

시부모가 섭섭할 얘기는 남자가 친정부모가 섭섭할 얘기는 여자가 해야 서로 데미지가 적어

그 친구가 섭섭할 얘기는 니가 했어야지 왜 그걸 남편될 사람에게 미뤄

더구나 저렇게 막나가는 애한테...  사람에 대한 예의도 친구 남편될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네

심지어 다음날 남편될 사람이 연락했는데 읽씹? ㅋㅋㅋㅋㅋㅋ

와 내가 남편입장이면 이미 결혼 엎었고 너 두번 다시 안봐

 

  • 70. 무명의 더쿠 = 35덬 2024-06-27 16:14:40
    글을 다시 읽어보니.. 자매처럼 친한 친구가 아니라

    친구는 너를 친구이상 그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는듯. 친구보다 더 돈독한 관계. 뭐랄까 네가 결혼하면서 뭔가 뺏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네 남편한테 더 소리지르고 하는거 아니야? 건강한 관계느 ㄴ아닌것 같아. 이번기회에 자매든 뭐든 추억이든 그냥 손절하는게 나아보여.

    아무리 다같이 친하다해도 친구 남편될 사람한테 저렇게 소리지르고 엿같네 이딴 소리하고 다음날 전화도 씹고.. 이건 완전 예의 없는행동같아.

     
  • 71.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5:20
    원덬 사실 그냥 아무렇지 않은거처럼 써놨지만 걍 남편 거짓말시켜놓곤 면전에서 쌍욕듣는걸 걍 둔거잖아...?
    원덬이 처음부터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될일임
     
  • 72. 무명의 더쿠 = 5덬 2024-06-27 16:15:26

    다시 읽어도 친구는 본인 친구 남편앞에서 욕설하고 소리지르는 미친년이고 원덬은... 에효 무사히 결혼하면 친구랑은 연 끊어라

 

 

  • 65. 무명의 더쿠 = 43덬 2024-06-27 16:12:54

    근데 원덬친구 남편은 그 성격 다 받아주고 사는거야?? 그쪽도 어지간히 보살이네

     
  • 66.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3:22
    좋은남자 만났네 너한테 과분하다 야 이 우유부단 어리석은인간아...
     
  • 67.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4:27
    지는 부모님한테 증인 받아놓고 왜저래 평소에도 원덬이 자기 밑으로 본거같은데 원덬이도 그냥 증인그거 부모님께 써달랬어야했던거같애 그 친구는 이제 손절치고 남편한테 사과 제대로해 결혼준비할때 인간관계 다 정리되더라 친구? 진짜 부질없고 내옆에 내 반려자가 젤 소중하더라

 

 

  • 60.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1:17
    친구 이상함
    원덬 대응 최악
    내가 남편이면 결혼 다시 생각함
    중요한 순간에 내편이 아니면 어캄
     
  • 61. 무명의 더쿠 = 43덬 2024-06-27 16:11:27
    내가 원덬 남친 입장이면 ㄹㅇ 결혼 엎고싶을듯

    결혼전에 남친 친구네 부부만났는데 남편친구가 혼인신고 증인 자기 안써준다고 욕하고 소리질렀다??? 근데 남친은 나를 안따라 나오고 친구를 달래줬다?? 미친거지 진짜 반대로 생각해봐

     
  • 62. 무명의 더쿠 2024-06-27 16:11:41

    다음날 친구한테 먼저 연락한 남친이 보살임....

 

 

51. 무명의 더쿠 = 8덬 2024-06-27 16:03:43
야 니친구가 니 남편 면전에 엿같네 하고
내친구는 내남편한테 왜 내(나덬) 눈치를 보냐고. 휘둘리지말고 먼저 일어나라고 소리지름...<<이거보고 하는 말인데
진지하게 하는 소린데 니 저 기혼친구랑 완전히 연끝내고 앞으로 얼굴 절대 안볼생각 아니면 니 남편 놔줘라
내가 내 결혼할 사이 그쪽 친구보는 자리에 되도안한걸로 면전에서 저딴 소리들었음 결혼 찐으로 엎음
여기선 니 친구만 말들으니 니 친구만 병신같지 저거에 절절매는 니도 똑같은 수준같다고
니친구 남편 앞에서 니 남편 저 모욕을 당하고 같이 욕해주고 나와도 모를 지언정 친구 남편이랑 같이 저걸 달래고있나
뭐가 문젠지 사리분별이 안되고 쟤한테 증인 딴애한테 부탁했다는 말 하는걸 왜 그렇게 절절맴? 뭐 주인과 하인 사이야?
애초에 이걸 어려워서 남편 대동해서 저런말하는게 제일 스무스니 어쩌니하는거부터가 이해불가였는데 나가준 니 남편도 보살이다
니 남친이 그래도 니 면있고 니가 하도 절절매니까 모욕듣고도 저 친구한테 담날 연락 먼저한거같은데
그거 조차 씹은 타이밍에 니가 니 친구한테 진짜 결혼식 오지말고 앞으로도 보지말자하고 손절했어야 맞는 엔딩임 근데 그걸 아직 어떻게하냐 고민하는 타이밍에서 너 아직 정신 못차렸다는거고
저 남자랑 결혼하든 말든 저 친구는 니인생에 딱히 도움 안되는거같다
 
  • 55. 무명의 더쿠 = 33덬 2024-06-27 16:08:04
    아니 남편뿐 아니라 원덬을 위해서도 자기 감정컨트롤 안되는 사람은 멀리해야돼 저런 사람 곁에 두면 나까지 정신이상해져
     
  • 56. 무명의 더쿠 2024-06-27 16:08:19
    아니 증인이 뭐라고 울고불고 난리에 면전에대고 욕을해? 미친거아니야? 근데 이와중에 친구를 달래고 남편될 사람은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친구도 이상한데 원덬은 진짜 할말이 없다.... 내가 남편입장이면 지금 결혼엎었고 다시는 원덬 상대 안함
     
  • 57. 무명의 더쿠 2024-06-27 16:09:18
    니친구 제정신이 아니고 말하는것도 보니 인성도 글렀음 친구 끊어내고 남편한테 사과 해
46. 무명의 더쿠 2024-06-27 16:01:58
기혼인 친구 개이상함
나도 유분데 그 증인 별 거 아닌데 남의 결혼식 파토낼 기세인게 이상해
게다가 남의 예비신랑한테 소리까지 지르고 뭐하자는 거임? 사과해야하는 거는 친구고 너는 그 친구가 결혼식 온다해도 거절해야 맞는 거임

 

44. 무명의 더쿠 = 32덬 2024-06-27 16:01:46
그리고 아무리 친구남편이랑 친하고 편해도 친구“남편”임. 어렵게 대할 줄 알아야지 배려고 예의고 밥 말아 먹은 사람이랑 나는 친구 못 할 듯 댓글들 잘 읽어보고 누가 더 소중하고 뭐가 더 우선이 되어야 할지 깊이 생각해봐야 할 거 같아 진심으로

 

37. 무명의 더쿠 2024-06-27 15:59:30

아 ㅅㅂ 진짜 개소름끼친다.. 별것도 아닌걸로 지랄이란 말밖에 안나와 진심; 혼인신고 증인 그딴게 뭔데; 우린 신혼집 대출 때문에 급하게 해야 해서 회사 상사한테 해달라 그랬고 그 회사 관둔지 몇년이 지났는데;; 그리고 원덬 진짜 정신차려라 ㅇㅇ 그런 미숙한 친구 장단맞춰주지 말고 평생 믿고 살 사람을 챙겨야지 

 

33. 무명의 더쿠 2024-06-27 15:57:43
제발 그 친구 손절해 서운한건 자기감정이니 그럴수있는데 표현방식이 최악이야 친구랑 친구남편이 얼마나 우스웠길래 원덬이랑 둘이 있을때도 아니고 친구남편한테 자기감정풀고 모욕을 할까 친구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지않는한 그런애랑 계속 친구하는건 남편이 친구보다 못하다는 뜻임

 

6. 무명의 더쿠 2024-06-27 15:49:17
아니.. 증인을 딴 친구가 해주는게 그렇게 엿같고 울고불고할 일이야? 나도 결혼예정인데 이해가 안돼.. ; ; 원덬 남편이 너무 당황스러울것같음.. 결혼 하고싶으면 남편 화(?) 당황? 뭐라해야하냐 이걸 잘 풀어야할듯 어이가 없어서 결혼 때려치고싶을듯
이걸 난관이라고 생각하는 너도 이상해보여 남편한테 싹싹빌어 ;;
 

 

14. 무명의 더쿠 2024-06-27 15:52:20
아니 뭔 혼인신고 증인 진짜 좆도 아닌걸로 우는 친구가 너무 이상한데...............
친구 결혼준비하는데 응원은 못 할망정 본인도 결혼해봐서 그 시기 얼마나 힘들지 알면서도 자기 감정만 앞서고 어린애처럼 그러는 거 진짜 별로고 최악이야 진짜.
 
 
20. 무명의 더쿠 2024-06-27 15:53:22

혼인신고 증인 갖고 저 지랄을 했다고? 아니 난 내 증인을 누가 했는지, 그런게 있었는지도 기억 안 나는데 저런 자리에서 울고불고 예비신랑한테 개지랄을 떨었다니 진짜 ㅁㅊㄴ아닌가 싶을 정돈데 뭔 유치원생도 저러진 않을듯. 예비신랑한테 진짜 미안하다 사과하고 저 친군지 빌런인지와의 관계는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라

 

 

16. 무명의 더쿠 2024-06-27 15:52:51
누가봐도 친구가 이상하고
글고 야 정신차려 이제부터 너 가족은 남편이야
친구는 친구일뿐이야
우선순위를 어디다 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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