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실패하고 딱히 하고싶은거없이
얼레벌레 그냥 공공기관 계약직사무직으로 지냄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이젠 막막해지기시작함
벌써 서른중반이고
진짜로 하고싶은거 대단한거아니여도....
내가 원하는 게 뭔지를 찾아서 일을 하고싶은데
도통 떠오르지도않고 그냥 적은돈이여도 짤리지만않으면좋겟다<결국 공무원이잖아ㅜㅜ근데 또 막상 많이 벌면 좋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런고민 한번쯤은 해보잖아? 다들 어떤방식으로 결과값을 얻엇는지가 궁금하당
진짜 내가 좋아하는 흥미로워하는 그런 일을 하고싶어 힘들어도 즐거운거잇잖아 그런거..여태
그냥 남들처럼 살려고 아둥바둥 거렷던것같아
아빠엄마 두분다 공무원이라 안정적인 삶을 강조하셧구 나 역시
그래야하는구나 ㅛ하고 살앗는데ㅜ 내주변친구들 보면 양말도 팔고 오토바이 수리공도하고 다양하더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