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지방러의 오늘하루 서울방문 후기
812 1
2024.06.25 19:23
812 1
나는 서초역근처 돌아다님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사는곳은 지방 신도시 근처의 변두리 동네라서 사실상 시골에 가까운거같음.


일단 서울은 교통과 인프라가 너무 좋은거같다

지하철로 웬만해서는 다 이동가능하고 

상권도 좋다... 내가 먹고싶은메뉴 웬만해서는 근처에서 다 찾을수있음

나덬은 특히 시골사는데 차가 없다보니 이날씨에 케이크같은거 포장해올수가 없거든 ㅠ 근데 서울은 그게 가능할거같아서 너무 부러웠음...

혼자 다녀도 할게 많은거같음



다만...

골목길 다닐때가 좀 적응이 안됐음. 차가 휙휙 다니고 길가에 인도가 따로 없는곳도 많고 공사판인곳도 종종 보이고..

미어캣처럼 두리번거리면서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일까봐 엉엉


그리고 도로에 차가 참 많고 사람이 참 많다


의외였던점은.. 성수동같은 핫플이 아닌 이상 사람 적은 시간대를 골라서 다니면 카페같은데도 은근 자리가 있더라..!


지하철에서도 앉아서 갔어!! 나 항상 서울에서 돌아올때 퇴근시간 시작되는타임이라서 서서 갔었거든..

나는 그래서 항상 서울은 무슨시간대에 어디든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무조건 껴서 가는줄 알았는데

서울도 한가한 시간대가 있었구나 싶어서 너무 신기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같은 서울이라도 오피스타운?이라 해야되나 그런곳은 좀더 한적한것같아보였어


결론: 교통 인프라 너무 좋지만...

사람이 참 많아서 

붐비는거 싫어하고 웨이팅 싫어하는 나는 살수는 없겠구나 싶었음 ㅜ (물론 서울살 돈 없음!! 그치만 만약 서울 살게 해준다해도 망설여질거같음)


서울방문할건데 붐비는거 싫어하는 덬들은 오전10시~4시반 사이에 웬만해선 지하철같은거 다 타고 다니고 빠져나가길 바람.... 나는 앞으로 웬만해선 그시간대에 다니려고 해 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39,6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42,4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09,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14,90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261,2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702 그외 가끔씩 숨을 못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중기 19:23 7
152701 그외 현실성 부족한 불안을 자꾸 남들한테 내뱉는 사람은 왜...?? 뭐가 문제라 그러는건지 궁금한 초기 19:15 39
152700 그외 세탁기 섬유유연제가 안 내려가나 싶은 중기ㅠ 2 18:48 110
152699 그외 알뜰폰 괜찮은 통신사 추천바라는 후기 (내 비추후기도 있음) 18:45 46
152698 그외 필라테스연장관련 진상취급받는것같은 중기 2 18:42 164
152697 그외 재산포기하고 저소득층을 하는게 좋은건지 조언을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중기... 11 18:25 458
152696 그외 가챠중독 벗어난 후기 2 15:04 1,014
152695 그외 입사 전 모아둔 돈 많이 써도 되는지 직장인 덬에게 조언을 구하는 초기 40 14:32 1,214
152694 그외 개인택시 신고하고 싶은 중기 29 14:17 1,339
152693 그외 겜방 비제이한다고 다 이상한건 아닌지 고민인 중기 21 13:27 1,625
152692 그외 암투병 후 임신출산한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한 후기 11 12:27 1,321
152691 그외 임신, 출산선물 관련 얘기 나오면 괜히 씁쓸한 후기 18 12:01 1,593
152690 그외 나 20살에 서른 후반의 나는 이럴것이다 하고 썼던 글 다이어리에서 찾은 후기 5 11:29 901
152689 그외 이럴경우 손님한테 얼마를 돌려줘야하는지 궁금한 초기(긴글주의) 10 10:58 1,254
152688 그외 갤럭시 워치 선물용 추천받는 중기 3 09:25 454
152687 그외 이사가 다가올수록 부담되고 싫은데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나아질지 모르겠는 중기 9 08:36 764
152686 그외 친구 둘째 돌찬지 고민인 중기(펑) 60 08:35 2,077
152685 그외 인플루언서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지 궁금한 중기 38 07:40 1,818
152684 그외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나에게 인간부적수준이었단걸 깨달아버림 14 02:44 2,706
152683 그외 임테기 한번만 봐줄덬 23 02:10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