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0세 아기와 3인 가구야.
가격, 자차 출퇴근 소요시간, 역에서의 거리는 동일하다면 어느 선택을 하는 게 맞을까?
@@@ 1. 2015년 입주
장점)
. 준신축 900세대 대단지(수리 필요x, 이 동네 신축이 없어 신축 대단지 가치가 계속된다면 손해볼 일은 없을 것 같음)
. 커뮤니티, 차없는 단지, 물놀이터, 세대별 창고 등 영유아 키우기 좋은 신축 인프라
. 방과 거실 넓게 빠진 구조
단점)
. 주변 환경 및 상가, 학원 등 근접 상권 매우 취약(학령기 되면 학군 쫓아 이사하는 집들 있음)
. 초등학교 도보 10분 이상(육교)
@@@ 2. 2003년 입주
장점)
. 2000세대 대단지
. 최상위 학군 초품아, 중품아(수요층이 계속 있어 가격방어가 될 듯 함)
. 천변, 공원, 도서관, 공공기관 등 편의시설 도보 이용 가능
단점)
. 구축
. 지하주차장 연결 X (굳이 아기 어릴 때 이사해서 고생할 필요가 있나 싶음..)
. 인테리어 필요(최소 7-8천은 들 듯)
. 동에 따라 주차난 있다고 함
두 후보가 너무 반대이긴 한데..
아기 어려서 당장 집 상태며 아기 키우며 살기 좋은 곳도 끌리는데, 애 좀 키우면 다시 이사 고민하게 될까봐 세금 아까워서..
그렇다고 첨부터 학군지로 들어가기엔 또 너무 구축이라 벌써부터 몸테크 하는 느낌될까봐 고민이야..
이쪽 동네가 학군지라 그런 분위기를 막 무시하기엔 어려운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