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영등포-은평구 사이에 사는 곳으로 이사온 덬임
오늘 아침에 비오나 안내리나 확인하려고 거실 창문쪽으로 갔는데..
러브버그는 둘째치고 다른 벌레도 엄청 붙어있는거야ㅠㅠㅠ
이 벌레는 몸통은 하나인데 다리가 좀 있었고 크기는 러브버그랑 비슷해보였음
창문에도 붙어있고 안에까지 들어온 애들도 2마리 보이길래 죽였거든..?
다른 집도 이런지 너무 궁금함
다른 집들 창문에도 이렇게 벌레 많아?
아님 이 집만 이상한건가..
남편한테 얘기햇더니 여름이라 어쩔수없다고
안에 들어온것만 죽여야할것같다 하는데
안에는 또 어떻게 들어온건지 모르겠고
밑에 그 물빠지는 구멍? 거기는 다이소에서 산걸로 막았는데
다른 옆 틈새로 들어온건지.. (우리는 거실 창문 절대 안열고 베란다만 조금 여는 편)
베란다 밑 바닥에도 죽은 시체(왜 죽은거지ㅠㅠ) 많아서 넘 소름돋아
다들 이렇게 걍 사는건지
아니면 여기 집만 좀 이상한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