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부탁할 때나 약속 거절할 때 또는 일이 있어서 약속을 취소하게 됐을 때 이런 저런 피할 수 없는 상황들에 닥치게되면 카톡을 못봐.. 아주 어렸을 땐 친구네서 자고와도 되냐고 부모님한테 연락하는 것도 5시간씩 고민했었어 성적표 같은 거 사인받을 때도 밤새 고민해서 학교 가기 직전에 사인받고무슨 불안감 같은 게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