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 덬임
어느날 충치가있는것같아서 동네치과에서 엑스레이찍는다고해서 찍었는데 다행히 충치는없었고 매복사랑니가있었음(충치라고 생각했던건 알고보니 이빨이깨진거였고 그 통증을 충치라고 오해한 듯)
여기 치과가 사랑니 잘 빼기로 유명한데도 의사선생님이 신경 어쩌고하면서 구강외과하는 큰 병원가서 뽑으랬음(여기서부터 1차 쫄음)
그리고나서 며칠동안 인터넷 뒤적거려서 사랑니발치 잘 하는 치과찾아서 예약함 그리고나서 아프면 어떡하지 후기보니까 발치하고나서 첫째날에 엄청 아파서 운 사람도있다던데 등등 걱정과동시에(2차 쫄음)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발치당일에 치과 감
결론은 치과에서 너무 잘 해주셔서 이 글을 작성하고있는 지금 마취가풀린지 한참 지났는데도 하나도 안 아픔
엑스레이찍었을때 위에 상악?에 사랑니가 제대로났지만 뽑는게좋다고해서 2개뽑았는데 체감상 10분이내걸린듯
둘째날까지 두고봐야 알겠지만 이대로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식사가 진짜로 고비임. 발치 안 한 한쪽위주로 씹어야됨+먹을수있는 음식이 한정되어있음 이라 지금도 배가 고프다
빨리 일반식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