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육아하면서 느꼈는데
사람은 진짜 잠을 자야 사는구나
이게 쪽잠으로도 해결되지 않더라고
부족한 잠이 누적되는 느낌?
먹는 건 좀 미룰 수 있고 좀 적게 먹어도 살 수 있는데
수면은 그게 안되더라고
젊고 쌩쌩할 때, 어느 정도는 내 의지로 잠을 미룰 수 있을 떄와
신생아를 돌보기 위해 내 스케줄 싹 다 무시하고 잠을 못자는 거는
진짜 천지차이더라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절대 밤 못새고
평균 수면시간 못 채우면
피곤해 뒤지는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
잠이 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