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오래된 빌라임 +오래된 골목임 + 10년동안 이사간적 없음
그래서 방음이 별로기는 해
근데 그만큼 윗집 아랫집 옆집 누군지 다알고 심지어는 옆건물 할머니들 암튼 다 아는사이임
그리고 이 골목 젊은여자는 나 말고 없다... 근데 콘센트에서 항상 꺄르륵하는 여자애들의 전화하는...수다떠는? 소리가 흘러나옴 ㅋㅋㅋㅋㅋ 진짜 개커ㅇㅇ 스피커 틀어놓은줄
나는 이 이름모를 사람들의 친구이야기를 알고있다..
왜냐면 듣기싫어도 들리기때문 ,,, 테이프로 막아놔도 아예 폼으로 막아놔도 들려.. 대체 소리파동이란 무엇일까
암튼 내가보기엔 우리골목은 아니고 좀더 거리있는 집의 누군가의 목소리가 ㅋㅋㅋㅋㅋ 벽을 타고타고 넘어와서 우리집 콘센트에서 터지는것같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집도 그러고있나 싶어서 가끔 껄끄러움 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이집에서 오래살았고 오래된집인걸 알아서 그렇지
이사온사람이면 귀신들렸다고 생각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