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됏는데 벌써 짜증남..
안그래도 회사생활 평일에 기빨리고 힘들어서
주말에 쉬고싶은데..............
우리쪽 할머니 생신, 고모부 환갑..
심지어 내생일 이번주인데 아빠가 언제올거녜.. 밥사준다고..
나 본가살땐 걍 계좌이체로 용돈주고 끝나던 아빠가;;
갑자기 나 결혼햇다고 밥사주겟다고 오라는게..;;;;;;;;
걍 옛날처럼 이체해주면안되냐고;;
내가 그렇다고 집에 안가는것도 아냐
집이랑 회사 가까워서 점심시간때마다 종종 감;;
신혼집이랑 본가랑 가까우면 당연히 부담없이 감..
근데 차로 1시간 걸려ㅠㅠ 주말에 차 겁나 서울 막혀서ㅠㅠ
하...... 남편도 생일 6월이라 이번달 초에 이미 밥 먹엇는데
또 가야한다니 넘 힘들다....
시댁은 그나마 집이 30분이면 가서 부담이 덜하고 제사도 없어서 갠찬은데..
시댁도 이번주에 가야함.. 생일밥 차려주신대서...... 그래 무ㅓ 이건 갠찮아..
근데 결혼하니까 생전 하지도않던 이벤트들 '무조건'적으로
참석해야하고 챙겨야하고 하니까 넘 스트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