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층에 노부부가 사시는데.. 진심 여태 걍 조용한 이웃이셨음..
올해 갑자기 집에서 생선 말리기 시작해서 4월달에 앞집에서도 관리사무실에서도 항의했다는데
고쳐지는거 1도 없음...
노부부 따님 오셨을때 물어보니깐 두 분 다 치매가 있으셔셔요 죄송합니다 하고 이제 생선 다 말렸다고 하는데
여름 시작되고 이제 그 생선을 베란다에서 말리기 시작함.
빨래 말리라고 열어둔 우리집 베란다까지 생선 썪는 냄새 진동.. 베란다 창 열어보잖아? 파리가 득실득실함.
그와 더불어 우리집에서 바퀴벌레까지 발견되는중...... 하...
관리실에 계속 이야기 해봤자 고칠생각이 없으신듯 걍 이사가시면 좋겠는데 그럴리도 없고
아파트에서 거의 20년 살면서 냄새 고통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