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건강한 다이어트 했는데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 후기
3,570 26
2024.06.15 05:11
3,570 26
156-7cm 정도 되는 단신덬인데

53/157에서 45/157 로 6개월 정도 걸려서 건강히 뺐어

식이습관이 안 좋은 편이였어서 첫 1-2개월엔 식이만 고치니까

3-4키로 빠지고 나머지 4개월은 한달에 1키로 꼴로 천천히 뺐어


건강한 식이 + 운동 열심히 해서 빼서 요요는 안 오고 유지 중이야

운동도 계속 하고 영양제도 계속 챙겨먹음

그래서 나름 성공했다 생각하며 기쁘긴 한데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몇가지만 적어보면서 조언을 얻아볼까하고


1. 너무 추움. 날이 쨍해도 바람 좀 불면 몸이 오들오들 할 정도로 춥고

그늘 아래선 소름 돋을 정도로 추위를 많이 타게 됨

벌써 겨울이 두려워짐


2. 근육 지키고 지방 위주로 뺐는데도 전반적인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다보니 다이어트 전보다 적게 먹어도 살이 잘 붙음. 그래서 유지하는 게 정말 스트레스임.


3. 소화기능이 떨어짐. 간이 좀 되어있거나 기름진거 먹으면 꼭 ㅅㅅ함. 다이어트 전에는 아무리 기름 진걸 먹어도 아주 쾌변하고 문제 없었던 사람이었는데 그걸 잃어버림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291 06.27 11,8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65,6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99,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9,9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63,5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756 그외 한혜진 글보고 쓰는 내가 겪은 일ㅋㅋㅋ 6 08:53 434
152755 그외 부모님 치과치료 내꺼 체크카드로 쓰시라고 드려도 상관없는지 궁금한 초기 4 00:45 1,181
152754 그외 명칭이 뭔지 궁금한 초기 2 06.27 1,125
152753 그외 고모부 덕분에 인생이 달라지고 있는 중기 42 06.27 2,895
152752 그외 💰오늘 종소세 환급금 들어온 후기💰 06.27 1,043
152751 그외 혹시 세준집에 누수때매 임대인보험가입한 덬있니 11 06.27 972
152750 그외 어릴때 상처참다가 성인되서 터진덬있니 3 06.27 809
152749 그외 신입 마케터… 이직 후 퇴사 or 퇴사 후 이직 고민하는 후기 1 06.27 743
152748 그외 괜찮은 회사인데 분위기가 숨막혀서 퇴사할지 고민되는 중기(제목수정) 41 06.27 2,300
152747 그외 동호회 축의금 부질없다고 느낀 후기 4 06.27 1,308
152746 그외 헌혈 은장 달성한 후기 10 06.27 1,226
152745 그외 장판에 강아지 오줌 어떻게 깨끗이 청소하는지 궁금한 중기 7 06.27 954
152744 그외 미운 네살 훈육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한 중기 25 06.27 1,701
152743 그외 다들 가끔 학창시절 예뻤던 추억이 생각나는지 궁금한 중기 12 06.27 1,061
152742 그외 임신했을 때 했으면 좋았을 포인트들이 궁금한 후기 30 06.27 1,647
152741 그외 이사할 때 맨꼭대기층 절대 비추하는 중기 30 06.27 2,790
152740 그외 결혼하는데 뜻밖의 난관에 부딪혀서 며칠 내내 괴로운 중기.(펑) 96 06.27 3,632
152739 그외 내가 왜 갈수록 사람 안 만나는지 다시 한번 깨달은 후기 6 06.27 1,983
152738 그외 시험관 준비하려고 난임병원 초진봤는데 두줄 뜬 중기 10 06.27 1,856
152737 그외 ADHD 약물치료 졸업이 가능한지 궁금한 초기 8 06.2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