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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바보같이 사기당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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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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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라고 쓰는 이유는...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중기라고 썼어

해결된 후기를 가져올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


결혼준비중에 예복 결제를 했는데 2주만에 업체가 폐업을 했어.

양가 부모님것도 같이 맞추려고 함께 결제한거라 피해액이 좀 되는데...ㅠㅠ

형사고소는 했고 민사 준비중인데 이것저것 삶과 병행하려니 너무 힘들었어.


피해자가 엄청 많아서 피해액도 큰데 내가 이 돈을 받을 수 있을까 싶고 그 많은 돈 어디로 빼돌렸나 싶어ㅡㅡ 대출받아서 해결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더라

와중에 또 스튜디오 예약은 했으니 사진을 찍어야해서 또 새로 맞추러 갔다오고ㅠㅠ 


오래동안 장사한 곳이라서 방심한 탓에 이렇게 돼버렸네...

원래도 평소 예식 준비하면서 선금 다 내는 곳, 당일 혜택 유도하는 곳은 가지말자 라고 다짐하고 갔었는데 두 개 모두에 해당하는 곳이었음에도 예비신랑이 체격이 많이 커서 여기 옷 핏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길래 예복만큼은 하고픈거 해주자 하고 합리화하고 결제했는데 너무나 후회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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