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덬에게 호두과자란 통장들고 인자하게 웃는 학화할모니네가 스탠다드라 생각했음 기본 중의 기본인 할머니네와 다른 호두과자를 만남
새벽 4시 20분에 눈떠서 해외여행간다는 엄마 터미널에 모셔다드리게 됨
터미널에서 엄마랑 같은 버스 타시는 어르신 두분이랑 대화나누다가
버스 들어와서 짐 실어야하는데 연세있다보니 기사한테 부탁함
기사가 허리다쳐서 안된다고 그러길래
“제가 올려드릴게요 잠시만요“ (엄마 캐리어에 표시끈 남기고있었음) 라고 하고
토끼같은 내가 올려드림 (원더기 왕큰 170토끼임 웅웅)
그랫더니 들고계시던 호두과자 종이가방 중 한봉지를 나에게 주심
엄마 캐리어 표식끈 계속 남기면서 거절했는데
어르신이고 주신다길래 받아옴
집 돌아와서 아빠한테 말하니까 맛있는 곳이래서 그렇구나하고 다시 잠
한숨 자고 방금 커피랑 하나 먹었는데
쫜득쫜득 쫄깃쫄깃 호두과자더라...?
떡, 빵조아조아 인간에게 최고였음 ㅜㅜ 너무 맛있어
지역번호 044라서 어디여...? 했는데 세종이고
저 위에 마크는 천안시 로고고
근데 맛있으니까 근처 지나가게되면 사러갈듯
호두과자 좋아하는 덬들한테 추천한다!
갑자기 받은거라 가격은 몰라! 근데 맛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