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의원 사랑하고 평발 때문에 침 맞으러 주 1회는 계속 꾸준히 갈 생각인데 추나는 계속 할지 말지 고민이야
내가 추나 받는 이유는 등이 너무 굽었고 골반도 틀어져있고 목도 안좋아 그냥 다 안좋네ㅋㅋㅋ
평소 자세가 안좋아 다리 꼬고 양반다리하고 항상 구부정... 추나 받으면서 안그러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
일단 연 20회는 실비되니깐 20회는 채울건데 사실 내가 돈이 많으면 고민없이 계속 받을건데 나중에 20회 지나서 받을 땐 추나는 돈이 좀 아까울 것 같은 느낌?
최근에 취업하면서 원래 다니던 한의원을 못다니고 회사 근처 한의원을 다니는데 여기가 추나를 그렇게 잘한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더 그런듯...
되게 금방 끝나고 약하다는 느낌? 원래 다니던 곳은 좋았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이젠 다니기 힘들어
침 맞고 추나해도 회 당 2만원 초반 정도고 어차피 발에 침 맞으러 한의원은 계속 갈거니깐 간 김에 주 1회씩 관리차원에서 추나도 같이 할까? 아님 20회만 받을까?
지금 10회정도 받았는데 사실 받고 난 직후는 시원하고 좋은데 교정이 진짜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
더 오래 받아야 효과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