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거의 한 7~8년 씀 처음 쓴 플뢰르컵이 내 골드컵이어서 이걸로 연명했는데 얼마 전에 끄트머리 꼬리 끊어지심...
컵 몸체는 살아있지만 꼬리가 짧아지니 빼고 넣기도 불편하고 착색도 심하고 그래 이만하면 오래 썼다 바꾸자 싶어서 루나컵 사봄
근데 아무래도 플뢰르컵이 용량이 좀 있던 편이기도 해서 루나컵 라지를 샀는데도 기존에 쓰던 라지보다 작아서 맘이 못미덥다 잘 때는 괜찮을지... 양 많은 날은 괜찮을지... 쓰기도 전부터 불안ㅠㅜ
그냥 티읕인가 거기꺼가 플뢰르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던데 거기꺼 사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곸ㅋㅋㅋ 생리컵 바꾸기도 쉽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