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회사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고 그걸 자각하고 있었어
이 상태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다른 친구들은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다양한 주제로 얘기하는데
나는 입만 열면 회사에 대한 분노가 쏟아져 나오더라구
친구들은 야 쟤 또 화내고 있다 ㅋㅋㅋㅋ 이러고
그렇게 회사 욕만 실컷 하고 집에 오는데 문득
나는 이제는 속에 분노밖에 남지 않은 사람이구나
내가 봐도 나랑 이야기하는 건 즐겁지 않을 것 같다 깨닫게 되고
정말 최악 같군,,,,,,,,,,,,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현타가 왔어
회사가 뭐라구.... 우울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