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원피스 입고 외출했다가 집에 부랴부랴와서
페브리즈 뿌려놓고 창가에 걸어두고 잤어!

자다가 몸이 찌뿌둥 해서 가위눌린 줄 알고 눈을 떴는데
원피스가 길죽하니까 귀신인 줄 알고 엄청 놀란거야ㅋㅋ ㅠ ㅠ
자세히 보고 생각해보니까 꽃무늬가 있는 원피스임ㅋㅋㅋ
몸도 움직여져서 불 켜고 원피스 확인했어ㅋ

ㅋㅋㅋ ㅠ ㅠ 창가에 길이가 긴 옷 널어두고 자는 건 놀라기 쉬운것 같아 ㅎ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