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런던: 영국의 노래 축구 드라마 등 문화 좋아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좋긴한데 그 기대를 약간 못 따라가는 느낌? 뭔가 생각보다 심심했고 빨리 다 구경했다. 음식은 정말 맛없었다
2. 파리: 솔직히 이쁘긴한데 골목골목이 다 비슷비슷. 찌린내남. 몇몇 사람들 성격 정말 이상함. 이쁘고 낭만적인 1호선같음.
음식은 런던보다 별로였음.
3. 로마: 파리가 골목골목이 비슷한데에 비해 로마는 골목이 다 다르고 걷다가 유적지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다. 사람들도 훨씬 친절하고 밝고 흥이 넘친다. 뭔가 더 흥이 넘치고 재밌는 도시. 성당은 진짜 웅장했다. 무교인데 진짜 그냥 감탄함. 로마 사람 진짜 제일 많았는데 제일 많은 이유가 있는 거 납득함.
4.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친절. 솔직히 나는 사그리다 파밀리에 성당 크게 감흥 없었다. 약간 가우디 건축물들 외계 건축물들 같음.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5. 남프랑스: 니스는 바다는 이쁜데 다른건 별로. 남프랑스는 마을들 돌아다니는게 재밌는데 그래서 체력적으로 힘들고 여행난이도 급상승. 이쁘긴이쁨.
6. 피렌체: 솔직히 내 취향 정말 아냐...
7. 모나코: 깨끗하고 꽃냄새좋고 부자 그자체고 걍 완벽함. 생각보다 할게 없는데 그냥 걸어다니기만해도 좋음.
결론: 나 깨끗한거 좋아해서 유럽은 아니지만 싱가포르가 짱. 특히 화장실 위생 및 호텔 위생 중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