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순쯤 아기를 가질 계획이 있고 내년 연말이 전세계약 만료야
현재 살고 있는 집은 95년 준공 구축인데 다른 건 큰 불편함을 못느끼는데 녹물이 커…
필터 쓰고있고 육안으론 잘 안보이는데 물때마르면 노랗게 녹물이 지고
필터가 엄청 빠르게 누래지고 이물질까지 쌓이는 게 보이니까 심리적으로 좀 불편해ㅠ
우리끼리 살아도 그런데 신생아가 생겼는데 녹물로 목욕시키거나 해야할거 같아서 전세연장말고 이사가야 하나 싶어
옆에 신축으로 가면 전세금 2억이 더 필요하고 현재 현금으로 여유자금 1.5억 있어서 5천 더 대출 받을거 같아 (기존 대출 1억이라 결과적으로 신축 6억 전세금 중 총 1.5억 대출)
이사가면 아무래도 돈도 더 들고 불편하고 전세연장하러다 살아보니 녹물이 넘 불편해서 이사를 고려하는 초기야
덬들이라면 그래도 그냥 필터쓰며 살거같아 아니면 이사갈거 같아?
참고로 동네는 바꿀 수가 없어. 남편과 내 직장이 엄청 먼데 그 중간지점으로 잡은거라 다른데로 이사가면 한명이 2시간 넘게 통근을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