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몇년됐는데 아랫집에서 주기적으로 층간소음 컴플들어와서 미치겠어
이사오기전부터 쎄했던게 전 집주인이 노부부여서 시끄러울일이 없을텐데 아랫집 엄청 예민하다고 했고,우리집 이사온 첫날부터 직접 찾아와서 앞으로 주의해달라고 찾아왔어ㅋㅋ 당연히 좋게 인사한거아니고 경고하고갔음
그래도 우리집은 전부 성인에 다 일하고 저녁에 오는데다가 아파트살면서 한번도 층간소음 주의받은적없어서 별 생각없었는데ㅋㅋ와 잊을만하면 직접 찾아오거나 경비아저씨한테 난리쳐서 경고줌
그 전엔 전월세로 살아서 아파트만 열곳이상 살았는데 지금 사는 아파트가 방음이 정말 심한편이긴해. 우리집도 윗집소음 잘들리거든 조용할땐 말소리도 들릴정도니깐
근데 그정돈 아파트고 여기가 방음안되는거니까 우리집은 감안하고 사는데 밑의 집 너무 예민해서 돌아버리겠어 그게 싫음 지들이 이사가야하는거아냐???
발망치 안함, 뛰어다니는 어린애없음, 저녁에 청소빨래안함, 문닫는 소리로도 개지랄해서 진짜 조심해서 닫음, 목소리 큰 사람없고 티비도 거의 안키고살아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조심해야돼...?? 저번에 뭐가 시끄럽냐고 다 앉아있고 누워있었는데하고 따지니 조용하다가, 오늘 물건꺼내느라 의자끌었거든 한 1분도 안걸렸을거야 근데 바로 경비아저씨올라와서 10분간 뭐라함 조용히하라고
저번엔 엘베탈때 같이 탔는데 그 집 할배가 00호에요?하고 째려보고가는데 미친새끼들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