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장인이었다가 프리랜서로 일하고자 퇴사했구 지금은 일종의 유급 백수 생활을 약 3개월째 하고있어. 근데 아무리 프리랜서라고 해도 집에만 있자니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나도 좀 불편해서 한 가지 취미생활을 만들어 봤는데 그게 바로 (공원)독서야!
근처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공원이나 산책로 벤치에서 읽는데 진짜 행복함ㅋㅋㅋㅋ혹시 백수 생활 중이거나 퇴사한 덕들은 야외에서 책 읽는거 진짜 추천!!
나는 요새 뒤늦게 고전문학 책들에 빠져서 어릴때 읽은 기억만 어렴풋한 책들 완역본으로 읽고 있어
추천작들 적어볼테니까 덕들도 책 추천 해주면 너무 고마울듯😆
*문학
돈키호테 (열린책들)
몬테크리스토 백작 (민음사)
모모 (비룡소)
삼총사 (시공사)
해저 2만리 (비룡소)
허클베리 핀의 모험 (비룡소)
도둑신부 (민음사)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휴머니스트)
*요기서부턴 필사 추천책들~!
<일기>, 황정은
<시와 산책>, 한정원
<작은 파티 드레스>, 크리스티앙 보뱅
<The Alchemist>, Paulo Coelho <- 영어 문장이 깔끔해서 영어 공부 겸해서 영문 버전으로 추천해~!
<무서록>, 이태준
<새벽에 홀로 깨어>, 최치원 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