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갤 아기 키우는데 요즘 조금씩 일어서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이동반경이 엄청 넓어졌어

그러다보니 사고도 많이 쳐서 어쩔 수 없이 몇 번 혼냈거든

근데 혼낼때마다 히히 하면서 일단 눈웃음치고 내 팔에 와서 부비적대고 그래도 안 통하면 무릎에 와서 누우면서 졸린척 해...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긴 한데 원래 이러나? 왤케 약았지???ㅋㅋㅋㅋㅋㅋㅋ 머리론 더 혼내야 한다는 거 알면서도 나도 금방 풀어져버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