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뇌출혈로 쓰러진지 2년 다되가는데
말 그대로 노후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였어
지금은 요양병원에 있고 목관, 콧줄 하고있고
의식은 거의 불분명, 손 조금 움직이는 정도야
사실 나는 나 하나도 버겁거든
근데 내 인생에 아빠가 이래버리니까
너무 버거워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난 하고싶은게 많고
아빠가 나한테 마냥 좋은 사람도 아니었고
오히려 아빠때문에 앞길막힌적 몇번이나 있어서 애증이지...
요즘 아빠가 너무 버거워서
고통스러워
말 그대로 노후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였어
지금은 요양병원에 있고 목관, 콧줄 하고있고
의식은 거의 불분명, 손 조금 움직이는 정도야
사실 나는 나 하나도 버겁거든
근데 내 인생에 아빠가 이래버리니까
너무 버거워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난 하고싶은게 많고
아빠가 나한테 마냥 좋은 사람도 아니었고
오히려 아빠때문에 앞길막힌적 몇번이나 있어서 애증이지...
요즘 아빠가 너무 버거워서
고통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