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허언증으로 한인사회 벌집으로 만들었던 어떤 언니(유명한분)랑 같은 고등학교 다녔고 또 그 가족들이랑 같은 한인교회 다녔었는데 그때 피해봤던 경험 때문인지 의심이 좀 많아ㅋㅋ
근데 이상하게 또 허언증 환자들이 주위에 꽤 자주 출몰하더라고ㅋㅋㅋㅋ
그 사람들 후기를 적어볼까해.
덬들도 구라 판별할때 팁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면 좋겠어😄
1. 본인이 이화여대 학부 졸업했다고 했던, @@학원에서 만난 어떤 언니.
나중에 학부 전공 물어보니 일본어과래..;
*참고로 이대와 서울대에는 일본어과가 없음.
2. 지 아빠가 중앙대 법대 교수라던 지인 남친.
내가 그 남자한테 "아버님이 로스쿨 교수님이셔?" 되물었는데
날 비웃으면서 "로스쿨이 아니고 법!대!" 이러더라고ㅋㅋㅋㅋㅋㅋ
*로스쿨 생긴 학교는 학부에 법대가 없음.
로스쿨이 있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대 모두 "법학과"는 존재하지 않음.
3. 프랑스어 복전했고 알베르 까뮈 "이방인"원서로 읽었다던 교회 지인.
이 사람은 본인이 플로리다에서 12년 살았다고도 말했음.
그런데 스페인어/프랑스어 문장 구별을 못함;;
*참고로 플로리다 12년 거주라는 말도 의심스러운데,
플로리다에서는 스페인어 화자가 진짜진짜진짜 많아서
12년 살았다면 간단한 스페인어 구사를 해도 약간 당연한? 느낌임
근데 스어 구별을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