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때문에 요즘같은 세상에ㅋㅋㅋ 대학도 포기하고 헐레벌떡 취업해서 내 등에 짐이 많다 그거 하나만 생각하면서 십몇년동안 일만 했는데
그 결과.... 올해들어서 집 사정이 많이 해결되서 한시름 놨거든
언니랑 그렇게 일하면서 틈틈히 노력해서 드디어 부모님 떠나서 두 자매 따로 살 집도 얻어서 내 공간 내 방도 꽤 꾸리긴 했는데
이 나이에 나 하고싶은거 해보고싶음 공부도 글코.... 나는 대학도 못갔으니까 더 이런거에 목마름을 지금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