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소외받고 무시받았던 알바 드디어 그만둔 후기
1,375 7
2024.05.18 20:24
1,375 7


올해 초에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었는데 직원들의 텃세나 무시나 너무 심했었어 일부러 툭툭 치기도 하고 내 앞에서 대놓고 앞담도 나누고 어느 날은 나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도 하고.. 인사는 안 받아주는 건 기본이였는데 이게 제일 속상하더라ㅠ


 근데 나는 내가 하고싶은 직무가 확실했거든 병원 사람들은 내가 해낼 수 없을 거라고 무시했었는데 나 어제 가고싶던 대기업 인턴에 최종합격해서 드디어 그만뒀어!!!!! 


버티고 버텼던 이유는 취준 중에 돈이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사실 내가 여초 직무에 지원하고 싶었어서.. 취업 후에도 만약 이런 일이 있다면 도망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굳은살이 박혀라~ 이 마음으로 버틴 거였어 항상 난 회피만 했는데 이번에 내가 나를 이겨낸 것 같아서 뿌듯해


꼭 이 곳을 벗어나려고 공부도 면접 준비도 진짜 열심히 했거든.. 이제야 보답을 받는 것 같아 사실 사이다썰처럼 내가 그 사람들한테도 상처를 똑같이 주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신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62 06.21 47,8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80,7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75,5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33,2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72,6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87 그외 엄마한테 너무 서운하고 속상한 후기... (좀 길어) 2 06:47 260
179186 그외 다*슨 에어스트레이트너 후기가 궁금한초기 2 02:01 392
179185 그외 우울, 불안으로 정신과 치료 중인데 환청이 들리는 초기 7 01:15 558
179184 그외 아기랑 이사갈 집 고민 중인 초기(수도권 육아덬들 조언부탁..) 18 01:00 570
179183 그외 서울 월세 실감하고 온 후기ㅠㅠ 7 06.24 1,067
179182 그외 아빠가 암환잔데 무작정 병원안가면서 치료 거부중인데 3 06.24 1,061
179181 그외 이 우울증으로 새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 06.24 441
179180 그외 부모님 병원 통원 때문에 너무 화나는 후기 4 06.24 829
179179 그외 8년만에 카톡온 친구가 결혼하는데 축의금 얼마 내야하는지 궁금한 중기 58 06.24 1,962
179178 그외 제주도 여행갔을때 비오면 할거있는지 궁금한 중기.. 13 06.24 753
179177 그외 이직에 대해 고민중인 초기 4 06.24 438
179176 그외 따뜻한 물로 샤워할 때마다 숨이 막히는데 왜그런지 궁금한 중기 10 06.24 863
179175 그외 가족들이랑 만나면 돈 어디까지 부담해? 40 06.24 1,694
179174 그외 손절한 겹지인이있을 경우 결혼식 안가도 될지 궁금한 초기 5 06.24 859
179173 그외 타인 번호로 택배 주문시 고소가능한지 궁금한중기 2 06.24 823
179172 그외 홀케이크 어떤 게 맛있는지 추천 받는 초기~ 6 06.24 750
179171 그외 오후에 일하는데 오전에 매직하고 일터 가도 되는지 궁금한 중기 7 06.24 587
179170 그외 신규아파트 입주하는 덬인데....취득세 관련 법무사는 어디서 찾는지 몰라서 묻는 중기 16 06.24 1,189
179169 그외 먹는 거에 돈쓰고 조절 못하고 꼭 사먹어야 직성에 풀리는 것도 병인지 궁금한 중기 5 06.24 961
179168 그외 생리 전에 먹는 걸로 돈 많이 쓰는 일 많은지 궁금한 중기 10 06.24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