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긍정적이라는 말 자주 듣는편이긴한데
생각해보면 행복에 대한 기대치 장벽같은데 되게 낮은 거 같긴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엄청 무던해서 그냥 별 생각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좀만 좋은 상황이 있어도 행복해지고 그런것도 많은듯ㅋㅋ
좀 특이한 생각이긴한데,,,
날씨가 좋아도 금방 행복해지고
일하다가도 내가 스스로 돈벌고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누구 도움없이 혼자서 벌고 혼자서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사는 거에도 행복해하기도 하고
소액 제태크 (ex. 설문조사 만보기 포인트 등등) 하면서 포인트 쌓이는 거 봐도 행복하고
매달 돈 모으면서(돈은 많이 못모으지만,,) 나중에 로망이룬 모습 상상하면서도 행복해하고
특정 시기에 특정 장소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 다시 들으면서 추억이 떠올라서 행복해지기도 하고
뭔가 행복에 대한 장벽이 디게 낮은거같아
특히 지금보다 나아질 미래를 생각할때 제일 행복한데 그래서 이런 자잘한 행복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기도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