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직원들 다 너무 스윗하셔
사진찍어달라고 부탁드리면 다 친절하게 찍어주시고
심지어 잘찍어주셔(못찍는분도 계심)
막 무릎꿇고서서 찍어주시는 분도 있었어
막 뭐라뭐라하시는데 잘못알아들었지만 여튼 친절하셨음
오히려 돈낸 빗자루타는 그린스크린영상이 영혼없는 직원분걸려서
개똥같이나옴ㅠㅠ
여튼 한국인들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눈에 안띄었고
다들 무리지어다니셔서 사진부탁 못했는데
외국분들이 사진찍어달래서 서로 교환도 하고(퀄은 응...)
나중엔 개당당 익스큐즈미 포토플리즈 이러고다님ㅋㅋㄲ
아그리고 내가 길치라 길잃어서 버터비어못먹고 나왔는데
버터비어 못먹었다니까 입구직원분이 있어보라더니
다른직원불러서 직원통로로 날 버터비어로 넣어주심
버터비어 주문받는직원이 버터비어 못알아들은건 안비밀
근데 안에 로밍이 안터졌어
나 박물관 30분컷인간인데 스튜디오에 거의 4시간있었어
여튼 해리포터 덕후 소원성취했다
그리고 버터비어 개맛있네 유니버설꺼 남겼는데
이거 원샷때림~~ ㅋㅋㅋㅋㅋㅋ
굿즈 자제하고 자제해서 75파운드 질렀는데 하 캐리어 어케 싸지 걱정걱정...
맛은없지만 먹어봐야할것같았던 스니치 초코브라우니
그리고 스튜디오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