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2명이면 그냥 오면 된대서 갔더니 번호표 줌. 걍 기다렸음. 여긴 맨날 줄 서는데인데 의자도 안갖다놓아서 서서 30분 기다림. 들어감. 물도 안 줌. 주문도 안 받음. 주문 받아달라했더니 못들은척함. 큰소리로 말했더니 순서대로 하니까 기다리래. 10분 기다렸나 그러더니 갑자기 단체손님 예약 등장....단체손님 상 다 차릴때까지 주문도 받지말란 소리 자기들끼리 함. 우리한테 양해도 안구함. 30분 넘게 셀프로 물병 가져다 먹다가 언제 주문받냐고(이미 3번은 물어본 상태) 따졌더니 몇 분 더 걸릴지도 대답못하고 예약 손님 먼저 나가야된다고 걍 기다리래. 너무 안나온다 물 한 잔도 안주고 너무한다 우린 나간다고 카운터에 가서 따지면서 나가는데 대꾸도 안하고 개무시하고 쳐다보지도 않음...
리뷰 봤더니 네이버는 친절하다고 칭찬일색, 다음은 나랑 같은 사람 있는데 반찬이라도 차려줬더라...엄마 모시고 갔는데 더 열받음. 정식이고 뭐고 안먹고 말지 진짜...
걍 바로 집 가는 기차타고 가는중이긴 한데 엄마 생각하면 참고 걍 먹을걸 그랬나 생각하는 내가 비참함...(실제로 우리 빼고 다 기다리더라...1시간 넘게 기다린게 아까워서 그런거겠지...그러니까 사장도 말투만 친절할뿐 나가던지 말던지 못기다리면 나가라 이런 태도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