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부터 용돈 현금은 아빠가 가끔주고
거의 엄마카드썼어 고등학교는 야자하고 밥사먹고 그러니깐 돈쓸일 거의 없었는데
대학와서도 용돈을 카드로 쓰래서 일단 알겠다하고 한달 살았는데
뭐좀만 카드 긁음 전화나 문자로 뭐샀어 뭐먹어 그러고
하루에 만원이상 씀 너는 뭔데 내 시급 가까이 되는 돈을 쓰니? 기름종이를 샀다고? 그게 왜이렇게 비싸
너 왜 내 돈으로 영화보니
눈치보여서 밥도 편의점이나 싼 학식먹고 군것질도 못하겠고 카페나 쥬시도 못가고
쥬시 천오백원 긁으면 엄마도 회사사람들이 자주 그거 먹는데 그거 다 돈이다. 그런 짜잘한 돈이 모여 크게 소비되는거야. 엄마는 그런거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너는 내돈으로 맛있게 먹는구나
하루 오천원이상 씀 눈치보이고
학교가 역이랑 거리있어서 지각해서 택시타면
너는 게을러서 쓸데없는 돈을 쓰고 정말......
한달에 계산하면 삼십만원안되는데 스트레스받아서 여가도 없고 자유도없고
통장에 입금해달랬더니 그렇게 쓰나 이렇게 쓰나 가격 똑같음
너 뭐하고 사는지 아니깐 좋지
고등학교때는 아빠가 가끔 현금주는 걸로 화장품도 사고 옷도사고 했는데
아빠가 현금 가끔주는거 카드 눈치보여서 안쓰고 현금 이제동나면 다시 카드생활....
정말 스트레스 심해서 진지하게 말해도 씨알도 안먹혀서 방학때 알바하고 개강해서 수목금 하는데
방학때 알바하는것도 그 시간에 공부나하지 무슨알바냐.
용돈 너무적고 엄마카드쓰는거 미칠것같다.
내가 현금인출해도 연락가고 카드긁어도 연락가고 감옥이다
내용돈 스스로 벌겠다. 개강해도 벌겠다
엄청 화내고 공부방해된다고 장학금 타야한다고
아니 1학기때 알바안해도 성적 별론데 무슨 장학금이냐고 우겨서 알바함
그외에도 영화보고싶은데 눈치보여서 헌혈 자주하는 편인데 헌혈할때마다 검사해서 집에 편지 오는거야
하지말라고 건강 안좋아진다고
내가 영화보고싶은데 돈이 없다
엄마는 내가언제 돈 못쓰게 했냐.
내가또 매일 돈 밥먹는거 외에 쓰면 집오자마자
또 내돈 썼니? 이러잖아 하면
엄마는 당연히 남의 돈 쓰는데 눈칫밥 먹으면서 살아야지 그러고ㅠ
방학때 77만원 벌었고 개강하면 한달에 28만원 버는데 그돈 쓰지말고 모으고 용돈은 엄마카드써서 나중에 너는 너돈으로 나랑 유럽가자
하는데 솔직히 엄마랑 나랑 매우 안맞고 동네 영화만 보러가도 싸우고 내가 엄마 안좋아해서
내돈 모아서 생활하기도 힘든데 내가 왜 모아서 친구도 아니고 엄마랑 가야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완전 속상해하시는데 미안하고 패륜인데
엄마랑 여행가기 정말 싫고 성격안 맞는데 내 돈 모아 가기싫어
여행을 가야할까?효도로서 자식된 도리로써?
남의 돈쓰는데 눈칫밥먹어야지 밥먹듯이 말하는
이런말투 어렸을 때 부터 그래서
오빠랑 나랑 둘다 빨리 이집을 내집이라 편히 생각못하고 집 문손잡이 잡는게 싫어
오빠도 군대가는거 반기고 학교 방학하면 놀거나 술먹다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성격도 안맞고 내 자존감 깎아먹는 이 집에서 내가 편하지 않다.
거의 엄마카드썼어 고등학교는 야자하고 밥사먹고 그러니깐 돈쓸일 거의 없었는데
대학와서도 용돈을 카드로 쓰래서 일단 알겠다하고 한달 살았는데
뭐좀만 카드 긁음 전화나 문자로 뭐샀어 뭐먹어 그러고
하루에 만원이상 씀 너는 뭔데 내 시급 가까이 되는 돈을 쓰니? 기름종이를 샀다고? 그게 왜이렇게 비싸
너 왜 내 돈으로 영화보니
눈치보여서 밥도 편의점이나 싼 학식먹고 군것질도 못하겠고 카페나 쥬시도 못가고
쥬시 천오백원 긁으면 엄마도 회사사람들이 자주 그거 먹는데 그거 다 돈이다. 그런 짜잘한 돈이 모여 크게 소비되는거야. 엄마는 그런거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너는 내돈으로 맛있게 먹는구나
하루 오천원이상 씀 눈치보이고
학교가 역이랑 거리있어서 지각해서 택시타면
너는 게을러서 쓸데없는 돈을 쓰고 정말......
한달에 계산하면 삼십만원안되는데 스트레스받아서 여가도 없고 자유도없고
통장에 입금해달랬더니 그렇게 쓰나 이렇게 쓰나 가격 똑같음
너 뭐하고 사는지 아니깐 좋지
고등학교때는 아빠가 가끔 현금주는 걸로 화장품도 사고 옷도사고 했는데
아빠가 현금 가끔주는거 카드 눈치보여서 안쓰고 현금 이제동나면 다시 카드생활....
정말 스트레스 심해서 진지하게 말해도 씨알도 안먹혀서 방학때 알바하고 개강해서 수목금 하는데
방학때 알바하는것도 그 시간에 공부나하지 무슨알바냐.
용돈 너무적고 엄마카드쓰는거 미칠것같다.
내가 현금인출해도 연락가고 카드긁어도 연락가고 감옥이다
내용돈 스스로 벌겠다. 개강해도 벌겠다
엄청 화내고 공부방해된다고 장학금 타야한다고
아니 1학기때 알바안해도 성적 별론데 무슨 장학금이냐고 우겨서 알바함
그외에도 영화보고싶은데 눈치보여서 헌혈 자주하는 편인데 헌혈할때마다 검사해서 집에 편지 오는거야
하지말라고 건강 안좋아진다고
내가 영화보고싶은데 돈이 없다
엄마는 내가언제 돈 못쓰게 했냐.
내가또 매일 돈 밥먹는거 외에 쓰면 집오자마자
또 내돈 썼니? 이러잖아 하면
엄마는 당연히 남의 돈 쓰는데 눈칫밥 먹으면서 살아야지 그러고ㅠ
방학때 77만원 벌었고 개강하면 한달에 28만원 버는데 그돈 쓰지말고 모으고 용돈은 엄마카드써서 나중에 너는 너돈으로 나랑 유럽가자
하는데 솔직히 엄마랑 나랑 매우 안맞고 동네 영화만 보러가도 싸우고 내가 엄마 안좋아해서
내돈 모아서 생활하기도 힘든데 내가 왜 모아서 친구도 아니고 엄마랑 가야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완전 속상해하시는데 미안하고 패륜인데
엄마랑 여행가기 정말 싫고 성격안 맞는데 내 돈 모아 가기싫어
여행을 가야할까?효도로서 자식된 도리로써?
남의 돈쓰는데 눈칫밥먹어야지 밥먹듯이 말하는
이런말투 어렸을 때 부터 그래서
오빠랑 나랑 둘다 빨리 이집을 내집이라 편히 생각못하고 집 문손잡이 잡는게 싫어
오빠도 군대가는거 반기고 학교 방학하면 놀거나 술먹다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성격도 안맞고 내 자존감 깎아먹는 이 집에서 내가 편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