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5년간 그애의 장점도 많이 떠올렸거든. 그래서 만났는데.. 역시 또 말을 기분나쁘게 해서 사람 속을 긁어놓네..
솔직한게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방향에서 보면 무례하고, 배려심 없고, 품위 없는 그런 친구.. 역시 어쩔수 없나봐. 다른 친구 말 듣고, 다시 만나지 말걸..
저번주 주말에 만났는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도 그애 말이 떠올라서 문득문득 기분이 나빠질 정도야
손절한 친구는 같은 이유로 사람을 힘들게 하니까 덬들은 과거 미화해서 기억해서 또 만나는 실수 저지르지 말고, 그 친구는 잊고 덬의 삶을 살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후기글써..
근데 내가 다시 만난 그친구가 자꾸 카톡을 보내는데.. 읽기도 싫고 도대체 어떻게 그애를 대해야 할지 막막하다ㅠ 덬이라면 어떻게 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