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빠에게 효도해야한다는 책임감을 놔버리고자 하는 중기
1,015 2
2024.05.12 23:27
1,015 2
객관적으로 다정하고 좋은아빠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길러주시긴 했고

아빠가 기분좋을땐 물질적으로 잘해준것도 있어서

나도 항상 아빠를 원망하다가도 그래도 아빠라고 사랑하고 다시 기대하는걸 반복하게되는..항상 애증의 대상이었어.

근데 임신 막달인 딸앞에서 늘 본인 하던대로 기분 안좋은티 팍팍내서

(이유도 모름. 첨에 우리집 와서부터 말 수 없었음..)

사위까지 눈치보게 만들고 출산 잘하라는 말 한마디 없이 쌩하고 가버린, 여전히 변히지 않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나도 놔버리려고... 더이상 평범한 아빠의 모습 기대하지말고

새로 태어날 아이와 내 남편한테만 의미를 부여하고 집중하려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45 06.21 48,7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75,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63,9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23,2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57,5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85 그외 아빠가 암환잔데 무작정 병원안가면서 치료 거부중인데 1 23:14 79
179184 그외 이 우울증으로 새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 22:51 82
179183 그외 부모님 병원 통원 때문에 너무 화나는 후기 2 22:39 260
179182 그외 8년만에 카톡온 친구가 결혼하는데 축의금 얼마 내야하는지 궁금한 중기 44 22:24 611
179181 그외 제주도 여행갔을때 비오면 할거있는지 궁금한 중기.. 9 21:03 381
179180 그외 이직에 대해 고민중인 초기 3 20:57 236
179179 그외 따뜻한 물로 샤워할 때마다 숨이 막히는데 왜그런지 궁금한 중기 8 19:57 530
179178 그외 가족들이랑 만나면 돈 어디까지 부담해? 32 19:23 1,122
179177 그외 손절한 겹지인이있을 경우 결혼식 안가도 될지 궁금한 초기 5 19:11 589
179176 그외 타인 번호로 택배 주문시 고소가능한지 궁금한중기 2 19:06 542
179175 그외 홀케이크 어떤 게 맛있는지 추천 받는 초기~ 5 18:29 516
179174 그외 오후에 일하는데 오전에 매직하고 일터 가도 되는지 궁금한 중기 6 17:55 397
179173 그외 신규아파트 입주하는 덬인데....취득세 관련 법무사는 어디서 찾는지 몰라서 묻는 중기 16 17:30 837
179172 그외 먹는 거에 돈쓰고 조절 못하고 꼭 사먹어야 직성에 풀리는 것도 병인지 궁금한 중기 5 16:51 717
179171 그외 생리 전에 먹는 걸로 돈 많이 쓰는 일 많은지 궁금한 중기 9 16:44 484
179170 그외 덬들의 생각한 것보다 그이상으로 겁먹었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던 썰이 궁금한 중기 16:39 270
179169 그외 이렇게 살다가 끝나는게 진짜 맞는건가...? 하는 생각 매일하고 있는 후기 2 16:02 695
179168 그외 돈이 많으면 대학원 가서 맘껏 수업 듣겠다는거 보고 아는 사람 생각난 후기 3 15:57 937
179167 그외 핸드폰요금 선택약정걸때 12개월 약정걸든 24개월약정걸든 똑같은건지 궁금한후기 5 15:55 493
179166 그외 시댁 전화 관련해서 조언을 구하는 초기.. 83 15:34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