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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위에서 들리는 쿵쾅 드르륵 소리가 고집 센 어르신의 화분 옮기기 취미 때문이라는 답변만 들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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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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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없음

사실 방법 없지 고집부리면

복도식 아파트인데 복도에 아예 화단처럼 설치해 두고 화분들을 잔뜩 가져다 놓았다는 건 알았지만

나이도 있는 할아버지 한 분이 만들어내는 소음 수준이 아니라 의아해하며 다른 집에서 들리는건가 했었는데

정병 올 것 같지만 약 먹어가며 그래 내가 공동주택 사는 죄다 하며 참다참다

오늘 관리사무소 연락하니까 돌아오는 답변이 저거였음

걸을때도 발망치면서 심지어 화분을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는 거였다니

주말이면 더 심해지길래 자녀들이 놀러오는건가 싶었는데

 

어디서 고함치는 소리가 들리고 쿵쿵거리길래 놀라서 알아봤을 때는

전화하다 화가 나서 바닥 두드리는 거였다는 소리 듣고도 어처구니 없었는데

그 때도 따님이 와서 말리고 있으니까 금방 그만하실 거예요 하길래

에효 저 딸도 아버지가 저래서 힘드시겠다 하며 지나갔었는데

 

왜 저 사람의 취미로 나는 진동 소음을 내가 이해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사갈 돈이 없으니 그냥 참아야 한다는 결론인게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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