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위에서 들리는 쿵쾅 드르륵 소리가 고집 센 어르신의 화분 옮기기 취미 때문이라는 답변만 들은 후기
2,932 3
2024.05.11 20:06
2,932 3

해결 없음

사실 방법 없지 고집부리면

복도식 아파트인데 복도에 아예 화단처럼 설치해 두고 화분들을 잔뜩 가져다 놓았다는 건 알았지만

나이도 있는 할아버지 한 분이 만들어내는 소음 수준이 아니라 의아해하며 다른 집에서 들리는건가 했었는데

정병 올 것 같지만 약 먹어가며 그래 내가 공동주택 사는 죄다 하며 참다참다

오늘 관리사무소 연락하니까 돌아오는 답변이 저거였음

걸을때도 발망치면서 심지어 화분을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는 거였다니

주말이면 더 심해지길래 자녀들이 놀러오는건가 싶었는데

 

어디서 고함치는 소리가 들리고 쿵쿵거리길래 놀라서 알아봤을 때는

전화하다 화가 나서 바닥 두드리는 거였다는 소리 듣고도 어처구니 없었는데

그 때도 따님이 와서 말리고 있으니까 금방 그만하실 거예요 하길래

에효 저 딸도 아버지가 저래서 힘드시겠다 하며 지나갔었는데

 

왜 저 사람의 취미로 나는 진동 소음을 내가 이해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사갈 돈이 없으니 그냥 참아야 한다는 결론인게 슬프다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73 06.21 30,8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46,2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20,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97,90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21,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69 그외 핫게 보고 써보는 아이 훈육하는법 후기 16:46 0
179168 그외 가구 배송기사에게 짜증나서 브랜드까지 싫어진 중기 또는 후기 24 15:33 475
179167 그외 피어싱 매일 빼는지 궁금한 후기 6 15:07 232
179166 그외 입사 직전에 뭘 하면 좋을까 추천받는 초기!! 3 14:36 185
179165 그외 이사를 앞두고 가전 알아보는 중기 + 써큘레이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궁금한 초기 1 14:29 155
179164 그외 동네뒷산가면 담배피는 사람많아서 열받는 후기 5 14:11 331
179163 그외 백수가 된 나의 일과를 보고하는 중기 2 13:40 521
179162 그외 실외기실 있는 신축 아파트에 사는 덬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 초기 15 13:40 484
179161 그외 정신질환 없는 덬들 & 스스로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덬들에게 궁금한 게 있는초기 15 13:05 482
179160 그외 팝업식당 선물 추천받고 싶은 초기 2 12:31 253
179159 그외 경차 운전 후기 4 12:26 497
179158 그외 사소한 소리들이 너무 스트레스인 중기 8 11:24 532
179157 그외 3개월마다 치매 관련 진료받으러 서울오시는 중기 (1년째) 2 10:07 737
179156 그외 집들이 메뉴 추천해주라! 4 07:26 710
179155 그외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나는 열심히 안산다고 하는 후기 37 04:23 2,682
179154 그외 어쩌다 태어나 힘들게 지내야하는지 모르겠는 중기 5 02:24 1,100
179153 그외 매복사랑니 발치후기 1 02:23 307
179152 그외 가장 잘 나가는 아파트가 어디야? 초기 7 00:43 1,409
179151 그외 정신과약 5년째인데 차도가 없는 후기 6 06.22 1,083
179150 그외 오늘 덬들 습했는 지 궁금한 초기 19 06.2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