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잠 자기 시작하고 중간에 화장실을 안 가는 게 몸 상태 괜찮을 때의 기본 루틴인데 최근에는 자고 나서 1시간 반 정도 후에 소변을 보러 일어나고, 갔다와서도 한 3시간 있다가 또 소변을 보러 가게 되기도 해
중간에 한 번만 갈 때도 있고..
근데 굉장히 급하게 마렵다 보니 당황스럽더라고ㅜㅜ
이게 몸이 어디가 별로일 때 이래?
내가 원인으로 의심되는 건 빈혈(실제로 있음), 저녁을 많이 먹어서 정도인데 부모님이 당이 좀 있으신데 혹시 나도 당뇨라 이럴 수도 있어? 혹은 신장이 안 좋나? 아니면 방광염?
중간에 자꾸 깨니까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데 어디를 보강해야 하는 걸까..?
참 그런데 일어나서 생활할 때는 화장실을 6~7시간에 한 번 정도 가고 이래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유독 잠자는 중에만 화장실 가는 텀이 짧고 급하게 마렵고 그래..
몸무게는 50kg대 중후반이고 키는 160대 중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