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본인이 모르는데 몸에서 스트레스 받고있다고 신호주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한 후기
3,987 37
2024.05.05 01:01
3,987 37
나는 정신적으로 막 스트레스 받고 있는것 같은 생각은 안들거든? 근데 몸에서 너 지금 스트레스 받고있어 라고 신호를 줄 수 있는거야?


내가 예전에 누웠을 때 목 조이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땐 별로 심하지 않아서 그냥 고개를 옆으로 하고 턱 치켜들어서 잤어. 그렇게 하면 숨도 잘 쉬고 그 느낌도 많이 안들거든.


그러다 요즘 목 조이는 느낌이 들어서 전처럼 똑같이 했는데 안돼. 그리고 요즘엔 앉아있을 때 가끔 목 조이는 느낌이 들어.

누워있을 때 답답하다보니 숨을 쉬는게 조금 어려워서 걱정이 되길래 인터넷에 찾아봤어. 그랬더니 갑상선, 정신적 문제, 목 디스크라고 해. 근데 각 문제에 대한 초기증상들을 체크해보면 나는 다 아닌것 같거든? 솔직히 해당사항이 없어. 속 괜찮고 신물 안나오고, 생각했을 때 스트레스받는 일 없는것 같고, 목 주변 괜찮은데(병원에서도 목 정상이라 했음) 왜 그럴까?

굳이 세가지 문제에서 뽑자면 스트레스인것 같아.

근데 말이 안되는것 같아. 내가 별 생각이 없는데 몸에서 너 지금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면서 막 신호를 줄수 있는거야?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에 익숙해져서 내가 잘 모르는건가?

참고로 목 살 안쪘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34 06.21 18,92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23,07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93,6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63,3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89,5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55 그외 속은 내가 잘못인걸까싶은 후기 6 16:01 115
179154 그외 당근사기 피의자 잡혔는데 1년 넘게 아무것도 진행 안되는 중기 1 15:57 68
179153 그외 이직하는 친한동료한테 간단한 선물 줄만한거 뭐있을지 조언구하는 초기 3 14:57 364
179152 그외 부모님 싸우는거때문에 본가 온거 후회되는 후기 2 14:43 311
179151 그외 멀리 잡는 약속은 피하는 덬 있어? 중기 12 14:28 305
179150 그외 방 바로앞에 부엌있는 덬들 더운지 궁금한 중기 2 14:03 225
179149 그외 골절로 다쳐서 수술했는데 수술부위에만 땀이차네 11:53 260
179148 그외 공황과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니는 덬들 약머먹나 궁금한 중기 9 11:42 584
179147 그외 아파트 매수 초기 8 10:24 1,046
179146 그외 20대후반의 자립준비가 궁금한 초기 1 09:32 510
179145 그외 우황청심환 마시는걸로 된거 효능볼려면 몇시간 전에 마시는게 좋을까? 9 04:14 686
179144 그외 혹시 비행기 타기 전에만 안정제 같은 거 처방받을 수 있나 궁금한 초기 17 04:06 1,097
179143 그외 마흔 넘은 덬들 중에, 이건 배워둘 걸~하고 아쉬운 거 하나씩 있을까 진짜 작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라도.. 17 03:06 1,731
179142 그외 어도비 월간 구독 해지 후기.. 5 01:21 1,245
179141 그외 유방 통증 개같은 중기 5 00:31 734
179140 그외 다니는 미용실 컷트 가격이 자꾸 오르는 중기 8 06.21 1,807
179139 그외 할머니 아침 식단이 고민인 후기 17 06.21 1,553
179138 그외 애완동물 키우는 덬들 다 비슷한 감정 느끼는지 궁금한 중기 10 06.21 888
179137 그외 예술하는 덬 자꾸 남들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한 중기 8 06.21 694
179136 그외 자다가 꼭 중간에 깨서 화장실 한번 가는 후기 8 06.2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