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우울증으로 방안에서 몇년간 안나온적이 있어
지금도 우울증이긴한데 우울감과 번뇌에 시달리는게 싫어서 투잡을 시작했는데 이젠 쉬는 방법을 모르겠어
일을 안하면 불안감에 시달리니까 알바도 걍 계속 대타 뛰어주고 본업따로 있고 진심 365일 매일 일해...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가 된 기분이야
이젠 쉬는날에 정말 쉬면 가만히 쉬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시간이 너무 아까워 하지만 체력의 한계는 분명 느끼고 있는데 계속 못쉬겠어...
상담치료 계속 받고 있는데 정말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삶 너무 힘들다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 이 지긋지긋한 생각들로부터 벗어날수있는 방법이 유일하게 죽음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