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탁 하는 소리가 잊을만하면 들려와
딱 한 번 실물 봤는데 그동안 살면서 본 바퀴들에 비해서 크기가 너무 크고
몇년동안 바퀴 나온적 없어서 외부유입으로 추정함ㅎㅎ...
유입되는 장소도 그새끼가 주로 머무는 곳도 대충 확인 했는데 천장 엄청 높은 곳이라 155cm인 나는 의자 타고 올라가도 손 잘 안닿을 높이라 고민중
당장 책상 없어서 의자도 없는지라 의자 사야하나
아니면 의자살돈에 더 보태서 세스코나 당근으로 사람이라도 불러야하나 싶음
하필 또 요즘 집에 많이 있어서 소리 들리는 순간 공포임
바퀴 나온 후부터 신경이 엄청 곤두서고 소리에 예민해졌어ㅠㅠ 불 끄는순간 바로 내려올거 같아서 형광등이나 간접등 잘 때도 무조건 켜놓음
내가 있는 동안은 절대 안 내려오고 계속 소리나는 곳에만 있음
이 ㅅㅂ새끼 너무 싫은게 내가 소리들려서 아 조용히좀해!!! 하면 입 닥친다 이게 너무 싫어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이 글 쓰는동안에도 타닥타닥 오진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