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뉴라이트지만 수꼴과는 관계없음.
난바역 바로 앞에 뉴라이트라는 카레전문점이 있어.
우메다에서 전단지 돌리는 여자애한테 추천받아서 간 곳인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지도는 첨부하지 않으니 각자 찾아보길바라. 세븐일레븐 맞은편에 위치해있어.
그냥 속는셈치고 간건데 가게로 들어가면 사인용지로 덕지덕지 하다.
AKB 도 써있는걸로 봐서는 누군가 왔다간 모양인듯해(한자를 몰라서 이름읽는 것은 문맹임)
유명한사람, 안유명한사람, 유명해지고싶은사람 온갖 사람들이 와서 먹고간듯.
주인은 할배와 할무이신데 따님으로 추정되는 직원이 이런저런 가수도 왔었다고 얘기해주더라.
누군지 모르는 나는 고개만 끄덕끄덕.
라면+생선가스+함박스테이크+샐러드 해서 가격은 500엔(혹은 600엔) 이었어.
라면국물이 다른 일본라면집보다 좀 짠거빼고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가성비가 훌륭했어.
밥을 얼마나 무식하게 먹었으면 불쌍해보인다고 밥도 한그릇 더 주셨음.
한국에서 화려하게 홍보한다고 말해서 여기다가 조심스럽게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