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친구가 얼마 전에 결혼 전제로 연애하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너무... 매일.. 연락해....
근데 나는 원래 무소식이 희소식인 편이라
그래도 헤어진지 얼마 안됐고 힘들어 하니까 연락을 계속 받으려고 노력하는데
슬슬 힘들당 ㅜㅜ
주말마다 집에 온다고 하는데 난 집도 치워야 하고 주말엔 좀 쉬고 싶어서
약속있다고 핑계 댔는데 뭔가 서운해 하는 눈치야
혹시 친구랑 연락빈도 안맞는 덬들 있니?
솔직히 말해야 할까? 그럼 너무 상처받을까봐 걱정되는데
혹시 좋게 표현할만한 방법이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