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4명이서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는데 나만 뺴고 다 육아중이야
나는 신체적 문제로 임출육은 예정 없어
그 중에서 2명이 몇개월 차이 안나게 육아라서 자주 만나는 가봐
다른 친구1명도 애기 데리고 그 2명이랑 만난적 있나봐
나한텐 당연히 연락도 없었음....
결국 나 빼고 다 같이 모였다는게 섭섭해
얼마전 나 포함해서 다 같이 모이긴 했는데
엄마된 기쁨과 행복에 대해서 너무 이야기 하는게 공감하기는 힘들었어
다 같이 맞아 맞아 하는데 나는 그렇구나 신기하다 하긴 했지만
뭔가 그 감정을 공유하지는 못하니까 소외감 드는 느낌이었어
살다보면 이런 상황이 자연스러운건가
내가 쪼잔해지면 안되는건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