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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워킹맘 속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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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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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엄마들사귀는 얘기있길래..


난 일을 너무좋아해서 첫째낳기 일주일전, 둘째낳기 이틀전까지 일했구

복직도1달만에 했어 부모님이 바로앞에 사셔서 육아 도와주시고

 평일에쉬는 직종이라

일주일에 몇번은 등원하원 시키고 애들데리고 평일에 에버랜드도가고

둘째 조동 모임도 고맙게도 나쉬는날 맞춰줘서 그때 두어달에 한번 보거든ㅠ


사람도 좋아하는 파워 E 인간인데


얼집이랑 유치원 엄마들 등원 하원때 가끔 보면 서로 친하구..

애들 모아서 같이 문센다니고 하는거보니 넘 속상해...ㅠㅠ

우리애들도 그거때문에 소외될까 걱정도되고


어쩔수없다는건 알지만...


직장에서도 맨날 여직원들 술자리 참석러였는데 그것도 여의치않고


뭔가 이도저도 끼지못하는 중간인간인것같아 속상해


진짜 뭐 어쩌라고 싶은 글이겠지만 같은입장인 워킹맘덬들 같이 토닥토닥하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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