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생리불순이 심했는데 점점 길어지더니 아예 무월경 그래서 한 3년동안 핌약 먹으면서 주기맞춰 생리를 하다가 (이건 그냥 내결정으로 먹어봄 병원안감)
핌약 그만 먹을까? 하는 맘에 끊었더니 6개월동안 아예 안했어 원래도 생리 전에 증상도 없었고 생리통도 없는 더라 그냥저냥 안하니 편하긴하다~ 하고 살고있었는데 그래도 문득 병원 함 가볼까? 해서 며칠전에 갔다가 다낭성 진단받았고 진짜 무슨 난포가 포도알ㅇ처럼 있더라 ㅋㅋㅋ 자궁벽도 전혀 생리 할 준비가 안 되어있는 상태라 억지로 배란유도제로 생리 유도할 필요도 없어보이고 약 먹으면서 조절해보기로 했거든
근데 궁금한 건... 난 현재 비혼주의고 만에 하나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임신 생각이 없단 말이야...? 그냥저냥 생리 안 하면서 살다가 일년에 한 두 번만 검진받으면서 사는 건 안 되는걸까..?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면 혼날 것 같아서 혼자 생각만 해봤어ㅜㅜ ㅋㅋㅋㅋ 혹시 다낭성인데 그냥 두는 덬들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