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30대 직장덬이고
다다음주 친구랑 1박2일 여행가기로 했는데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되게 못마땅해하셔
넌 맨날 밖으로만 돈다며
(근데 나 주말 대부분 부모님 모시고 나가는데 소비함)
누구랑 가냐 걔 맞냐
근데 나 지금까지 남친도 안사겼고 (어차피 비혼비연애라)
언제나 여자인 친구들과 여행가고 그랬거든 여행도 1년에 한 3번...?
너 술마실까봐 그런다는데 술 나 아예 안마시거나 그려...
마셔도 일년에 한두번 알딸딸 정도인데 그것도 안마심 부모님이 안좋아하셔서
오늘도 칭구들 만나 노는데 저녁 먹고가자는데 나만 그냥 일찍 들어갈께 하고 집 가는 중
물론 요즘 세상 험하니 부모님 걱정 이해는 가지만...
이렇게 눈치보는게 맞나 싶고🤔
그렇다고 외출이 잦냐 하면 오늘도 출근말곤 3주에 한 번 나간겨
일반적이진 않지...?
하도 3n년간 이런 얘기 들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