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아니고 그냥 동네 공원이야
광장에 체험부스?처럼 간이 테이블 펴놓고 동아리 회원 모집하는데
2~3명이 팀으로 같이 다니면서 젊은 사람들한테 동아리 가입 권유함
오늘 나한테 4팀이나 영업하러 옴
한팀 가면 또 오고 또 오고ㅠㅠ 내가 잘 따라가게 생겼나..?
광장에 사람들 많으니까 한번 체험만 해보고 가라면서 자꾸 연락처 캐내려고 함
젊은 사람 모집하면서 부스에는 최소 40~50대만 바글바글한 것도 수상하고...
이런거 처음 당해봤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사이비 포교인가?
난 첨에 사람 많길래 플리마켓 열린 줄 알았는데
무슨 단체인지 이런 것도 안 밝히고 무작정 동아리 가입하래ㅠ
공원 광장에서 테이블까지 펼쳐놓고 하려면 허가 받아야 할텐데
내가 오해한건가?싶기도 하고..암튼 수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