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현관 앞에 놓는 거 상관없는데
우리층에 3가구 있는데 현관문이 다들 엄청 떨어져있음 각자 문열고 들어갈때 안 보이는 구조
근데 자기 현관앞에 3대 이미 있고 또 놓을 데가 없어서 그런건지 (이 집으로 추정)
우리집 현관 옆에 구석진 공간에 갖다둠
이 공간이 다른 집들 현관에서는 5걸음~10걸음 떨어진 거리임
근데 여기 비워둬야하는 자리로 알고있고
전에 공지도 붙었었음 창고처럼 쓰지 말라고
우리 현관 열면 바로 뒤 공간인데도 우린 아무것도 안 둬
전에 어떤집이 헌옷이랑 신발박스 안에 신발 (아마 버리려고 모아둔거 잠깐? 둔듯) 거기에 갖다놔서 부모님이 이건 좀 아니다 하고 치워달라고 하셨었음
암튼 근데 2년 넘게... 거기에 자전거를 쳐박아뒀는데 쓰지도 않는 것 같음 세워둔 위치가 안 변해 누가 끌고 가는 거 본적도 없음(그럼 팔던가 버리던가 다른 외가친가지인업체 어디에 맡기던가..)
구석이라 흐린눈 가능하긴한데 걍 현관문 열때마다 시야 끝에 걸려서 볼때마다 짜증나는데 부모님은 걍 굳이 말섞을 정도는 아니다 싶어서 아무말도 안 하심
부모님이 안하신다는데 내가 가서 따박따박 얘기할 수도 없고 사실 어느 집인지 확실하지도 않음 걍 자전거 많은 집이라 혼자 생각중
암튼 걍 잊고 살다가 한번씩 욱해서 써봄... 제발 좀 치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