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일터 사장님이 부산 바다 앞에서 개업하기 전에 오래서 당일치기로 놀러갔어
난 부산은 처음이라서 모든게 새로웠는데
광안리 바다 앞에 드론쇼 진짜 멋있더라고
끝나고 탕후루 사먹는 사람 엄청 많아 ㅋㅋㅋ
나 바다 좋아했나?
여기 너무 행복했어
바닷가 앞에 의자에서 폰 충전도 되서 맥주 한캔 사서
바다멍하기도 좋고
개성있는 음식점 많드라고
대체로 맛있었어
청보리공원
2일차
돼지국밥 한그릇 때리고 민락해변공원 산책 굳
근처에 민락더마켓 있다고 갔는데 구경하고 앞에서 고양이랑 더 놀았던거같네 ㅋㅋ
해동용궁사 가서 기도하고 오백원빵 추추천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넴
이쁜 소원팔찌 하나 골랐는데 ㅎㅎ 기분좋아
ㅠㅠ 아 진짜 당일치기로 가서 너무 아쉬운 여행이었다
부산 살고 싶어지더라
좋은 곳 알면 추천 부탁해 다음에 놀러갈때 꼭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