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곳을 회사라고 다닌 게 아깝고 잣 같지만.
1년이 되려면 2개월 남아서 , 어떻게든 참고 있었는데..ㅋ
사람 듣는데서 소리지르고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안하고
몰라서 물어보면 바보취급하고 ㅋㅋㅋㅋ
참고 또 참아내다가..
4일전 작은 민원이 터졌는데
그 민원을 이유로 내가 담당한 모든 일을 제외하고
내 콜 녹취만 들으라함
9시부터 4시까지 녹취듣다가, 너무 모멸감이 들어서
그만두겠다하니, 면담실로 가자하더니
예전부터 내 콜이 불안불안하고, 사람들이랑 소통이 안되는 뭔 이상한 또라이로 만들더라ㅋㅋㅋ
그러면서 이제 전화업무 안시킬거라고, 전화안하는 업무를 찾느라 고민중이었다는데
아니 콜센터에 전화안하는 팀이 어딨냐고, 우리 센터에 있지만 티오도 안나는데
한마디로 녹취만 듣게 하고 벌주다가 제발로 나가라는거지.
일단 민원 유발한건 인정하지만, 1번의 작은 민원( 금전적 실수 아님)으로
이런 처사 미안하다, 앞으로 너 나이도 있는데 걱정된다 착한 척 오지구용
당장 오늘부터 실업자인데
공노비되는 시험 보기로 결정했으니 전념할수 밖에
그런데 왜 이랗게 불안한지ㅜ
그 인간이 걱정한대로 내 인생이 암흑인건가싶고
*노동부 신고할 생각은 없음.
이미 사용자노동부라는 걸 똑똑하 느껴봤는 걸
에러투성이에 바보라이팅당한 나자신..
불안함만 좀 덜어내자ㅜㅜ